작년 첫 실시돼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 작품을 한자리에 펼쳐내며 좋은 반응을 얻은 '두산 뉴아티스트 페스티벌' 두 번째 잔치가 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린다.이번 행사는 새로운 작가를 소개하는 취지에 맞게 만 39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에게 한정됐다. 2006년 공모에 당선된 작가들 80여 명이 총 7부로 나누어 개인별 독립부스를 갖는 군집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양화·한국화·사진·조소·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해 관람자들에게도 편의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14일까지 진행되는 1부 참가자로는 김윤경·예진우·이용학·이현주·함영숙·허경아·홍창진(서양화)·엄영희(동양화)·정일영(사진)·김소형·이미나·주현정(공예) 등이다. 3월 31일부터 진행되는 마지막 행사는 우형순·이길영·조성은 등 지난해 수상작가 초대전이 준비돼 있다. 053)242-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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