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수로사업(KEDO)건설 인력 수송선으로 주중 2차례 남·북한 간을 운항하고, 나머지는 강원도 동해 묵호항~울릉을 부정기적으로 운항해 온 한겨레호(445t, 정원 445명)가 3월 1일부터 묵호∼울릉 구간을 하루 1차례 왕복운항하게 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한겨레호가 원전건설 인력수송이 중단됨에 따라 속초-양화 간 항로 운항을 중단하고, 3월부터 울릉노선에 정기여객선으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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