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008년 완공을 목표로 독도 풍력 및 태양광발전시설 건설, 독도관리선 건조, 독도문화재 관리사무소설치 등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풍력 및 태양광 발전시설 1기(25억 원)와 독도 현지 문화재관리사무소를 설치하는 한편 독도근해 불법 조업, 해양수산자연보호, 입도객들의 비상사태 대비를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노후 행정선(경북호 27t·독도 왕복소요시간 8시간)을 교체키로 하고, 울릉항~독도를 1시간 40분에 주파할 수 있는 최첨단 독도관리선 건조(50t급·30억 원)를 해양수산부에 요청했다.
또 독도 근해 조업 어업인들을 위해 지난해 연말 복구가 끝난 독도 서도 어업인 숙소 시설물 계속 유지관리비(연간 5천만 원)를 요청하고 올해부터 어업인 편의제공, 해양 학술조사 숙박시설로 활용키로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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