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근현대 미술이 한자리에 모인 'Art 컬렉션전'이 1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서울과 대구 등지에서 활동 중인 동·서양화가는 물론 원로·작고작가 40여 명의 회화 및 조각작품 50여 점이 전시 중이다.
'진지한 작품세계가 깃든 풍경화·정물화 등의 유화작품과 판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삼는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30만 원 균일가격 코너가 마련돼 적은 부담으로 미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듯. 청전 이상범·석운 김용진·생광 백생광·운보 김기창·강우문·성백주·전혁림·김일화·신석필·김창태·도성욱·차규석·김일해 등의 작가들 작품이 선보인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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