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11일 남한에서 최근 전개하고 있는 스크린 쿼터(의무상영일 수) 사수 1인 시위에 대해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남한 영화예술인들이 영화 의무상영일 수를 줄이려는 당국의 친미사대행위에 항의해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며 "4일과 5일 영화예술인들이 1인 시위를 벌인 데 이어 6일에는 영화배우 장동건이 국회 앞에서 시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이날 국회 앞을 지나던 수많은 사람들이 '영화 사수'라는 구호를 외치며 당국의 친미굴욕적 행위를 규탄하는 그의 시위투쟁을 적극 고무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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