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졸업시즌이 다가왔네요
문득 그시절을 회상하며 제가 고이간직하고있던 추억의 졸업사진 한장을 보냅니다.
때는 1976년 2월18일 현풍초등학교 64회 졸업식의 모습입니다. 코를 질질흘리며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0여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안타까운건 몇몇 친구들이 먼하늘나라로 떠난 친구들도 있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나무의자에 앉아 계시는 우리 선생님들은 지금쯤 어디에서 살고 계실까?
현풍초등학교 64회 친구들아!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살고있는지 매우궁금하네.
이제 2006년 4월1일이되면 현풍초등학교가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총동창회에서 2006년 4월1일 100주년을 축하하기위해 거대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총동창회의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시는 선후배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풍초등학교 화이팅!!
김명수(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
사진 : 30년전 졸업기념 사진. 김명수씨는 넷째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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