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한테 미안하다고 해야할 지, 고맙다고 해야할 지….'
성지루가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에릭에 대해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지난 6일 '늑대'를 대신해 편성된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23일에는 영화 '손님은 왕이다'가 개봉되면서 오랜 무명생활을 접고 드라마와 영화의 주인공으로 연초 안방과 스크린에서 쌍끌이 홈런을 날리게 된 것.
성지루는 그동안 '파란만장 미스 김의 10억 만들기' 등 숱한 드라마와 '선생 김봉두'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해왔으나 주연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 드라마의 경우 사전제작으로 지난해 말 완성됐으나 그동안 편성이 안 되다가 '늑대'가 빠지는 바람에 긴급 편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성지루로서는 비슷한 시기에 두 개의 작품을 통해 동시에 시청자와 관객을 만날 수 있는 호기를 맞은 셈이다.
성지루는 "최근 영화 홍보를 위해 인터뷰 등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보니 드라마도 제 시간에 보지 못하고 새벽에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모니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초 연기자로 출발해 연기력 하나만으로 주연급에 오른 성지루가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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