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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돈·김효일씨 '嶺商 아카데미 경영인상'

영남대 상경대학 동문들의 학술모임인 (사)영상(嶺商)아카데미(회장 서인덕) 경영인상 수상자로 한국파마 박재돈, 상신브레이크 김효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박재돈 (70· 영남대 약학부 졸업)대표이사는 중견 제약회사를 경영하면서 한방의 과학화에 힘써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소재 개발 및 우수의약품 개발, 제너릭(특허만료된 복제, 개량의약품) 제조판매 등으로 시민건강 향상에 기여했다.

김효일 (62·영남대 상학과 졸업)대표이사는 1975년 회사 설립 후 2004년 증권거래소 상장,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자동차 브레이크 전문 생산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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