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포스코와 제휴를 맺고 포스코 협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출은 포스코에서 '협력기업지원펀드' 1차 300억 원을 대구은행에 예치하고, 대구은행은 이 자금으로 포스코와 거래하는 중소협력업체에 일반 신용대출보다 2~3% 낮은 연 5%대의 우대금리와 신용대출 위주로 금융지원을 해 주는 시스템이다. 대출 대상기업은 포스코에서 추천한 협력업체이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15억 원이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제2의 IMF 우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