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의 '효' 콘서트가 19일 오후 3시와 6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노래 인생 47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섬마을선생님' 등 20여 곡의 히트곡과 나훈아, 주현미, 남진, 조용필 등의 노래를 이미자 특유의 색깔로 풀어 들려준다. 김동건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콘서트에서는 이미자의 지난 세월 모습과 '여로', '아씨', '서울이여 안녕' 등 드라마 및 영화 주제곡에 담긴 추억의 방송 화면 등 그 때 그 시절의 명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4만~5만 원. 156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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