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돋보기-카트라이더 시범경기 19일 개최

온 국민을 컴퓨터 앞으로 끌어모았던 게임 카트라이더의 최고 고수를 가리는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리그) 3번째 시즌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2006'가 26일 본선 개막을 앞두고 19일 오후 5시 지난 대회 그랜드파이널(최종 결승전) 진출자 8명이 출전해 시범경기를 벌인다.

시범경기에선 누적 60포인트를 가장 먼저 돌파하는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된다. 미리 경기수를 제한하지 않고 60포인트를 돌파하는 선수가 나올 때까지 계속 경기를 벌이는 방식.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무려 200여만 명이 참여했다. 여기서 선발된 상위 168명의 선수와 2차리그 본선 진출자 중 24명(그랜드 파이널 진출자 제외)은 18일 본선 진출권 24자리를 놓고 오프라인 예선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자 김진용을 비롯해 김대겸·조현준 등 그랜드파이널 진출자 8명과 최종 예선을 통과한 24명을 합친 총 32명이 출전한다. 우승자 2천만 원, 준우승자 1천만 원을 포함 총 5천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결승전은 5월 13일로 잠정 확정됐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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