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주화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탈리아 조폐국이 발행하는 이 기념주화는 금화 5종과 은화 6종 등 모두 1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예약 접수한 뒤 다음달 14일부터 21일까지 교부될 예정이다.
가격은 전 화종 특별세트 330만 원(150세트), 금·은화 3종세트 99만 원(150세트), 은화 2종세트 16만5천 원(200세트) 등이다.
예약신청은 가까운 신한은행이나 조흥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구입신청서를 작성하고 구입대금을 수입원인 ㈜화동양행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은행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기념주화가 다른 나라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드문 데다 이번 기념주화는 발행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 조사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