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은 17일 법률·세무 전문정보 포털기업인 '로마을'(대표 이승목·www.lawmaul.com)과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로마을'은 각종 판례와 변호사 정보, 세무정보, 상담 사례, 법률뉴스 등을 제공하는 전국 규모의 포털로 이번 제휴를 통해 로마을이 보유한 방대한 전문자료를 매일신문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로마을' 이승목 대표는 "수도권에 편중된 법률·세무 관련 정보를 대구·경북지역에도 공급하게 됐다"며 "지역 전문가도 참여하는 거대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마을'의 정보는 3월 1일 매일신문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며, 4월에는 저소득층 무료 변론, 중소기업 무료 세무상담 등 매일신문 창간 6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사진: 본사 여동진 상무(오른쪽 두 번째)와 정택수 경영지원국장(오른쪽)이 '로마을'이승목 대표와 전략적 제휴 협정체결서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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