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 세일즈 출장비 지원

대구시는 전략 지역이나 틈새 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세일즈 출장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중소기업은 통상 업무로 개별적인 해외 세일즈 출장이 필요할 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바이어와의 상담 주선 및 호텔 예약, 통역 알선 등의 서비스는 물론 수출 상담 종료 후 3개월까지 바이어 관리 등 A/S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KOTRA를 통해 지원을 요청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1회 50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인데 2004년, 2005년도 대구시 선도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연 2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해외 세일즈 출장 지원으로 전략 지역이나 틈새 시장에 대한 개별 기업 차원의 탄력적인 수출 시장 개척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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