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권위 상담은 ☎ 1331로"

온라인 뉴스레터 서비스도 개시

국가인권위원회는 20일 인권위 상담전화 번호를1331번으로 통일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지방에서 상담 전화를 걸 때는 지역번호 02를 눌러야 했으나 이날부터전국 어디서나 1331을 누르면 인권위 상담전화로 연결된다.

다만 인권위 지역사무소가 설치돼 있는 광주권(광주·전남북)과 부산권(부산·울산·경남)에서 1331을 누르면 해당 지역사무소로 연결되므로 이들 지역에서 다른지역권 사무소로 전화할 땐 1331번 앞에 해당 지역번호를 눌러야 한다.

인권위는 아울러 그 동안의 주요 권고와 활동 내용을 담은 소식지 '휴먼레터'를온라인 뉴스레터 형식으로 제작, 2주에 1차례씩 발송한다고 밝혔다. 휴먼레터는 인권위 발간 월간지 '월간인권' 신청자와 홈페이지 등록 회원, 인권단체 등에 시범 발송될 예정이며 구독을 희망하는 이는 인권위 홈페이지에 접속해휴먼레터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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