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적극 추진합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서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의장 김봉우)는 22일 "노무현 대통령의 독도방문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인터넷 홈페이지(www.dokdocenter.org)와 전국 거리에서 동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 독도조사연구학회 등 회원 1백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 외교부 청사 앞에서 '대통령 독도방문'에 대한 영토사수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속적인 서명운동을 벌여 국민의 뜻을 대통령에게 전달키로 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외교정책의 놀라운 변화이며 모든 외교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국가의지를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지난 1999년 신한·일어업협정 체결 이후 일본은 공격적인 자세로 독도 영유권 강탈에 나섰지만 우리 정부는 회피 자세로 영토포기 의사를 보였고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며 대통령의 독도방문을 촉구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