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간문학저널 수필 신인상 문경미 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도사랑 문인협회와 청도 여성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미 씨가 월간 문학저널 수필부문 제30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당선작은 '향수와 아버지'. 문씨의 작품은 "문장을 다루는 호흡이 고르고 자기 감정을 절제해서 표현해 내는 솜씨가 뛰어나다. 이야기의 얼개도 짜임새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씨는 "서른 해를 넘도록 줄곧 초록빛 그리움 속에 살았다"며 "어릴 때부터 간직해 온 씨눈을 늦게나마 발아시키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3월에 있을 예정이다.

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