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이 8부로 최종 확정됐다. MBC 드라마국 김사현 국장은 23일 "'내 인생의 스페셜'을 8부까지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전제작된 이 드라마는 아역 분량을 건너뛰고 방송을 시작해 일부 네티즌은 전편을 방송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MBC는 아역 부분 일부를 포함해 9부까지 방송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결국 28일 8부로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김 국장은 "아역 분량 중 중요한 부분들은 이미 설명이 된 상황에서 아역 부분이 추가되면 드라마의 재미가 반감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 인생의 스페셜'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김래원·정려원 주연의 '공주님(가제)'은 3월13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 1일과 2일 월화드라마 방송 시간대에는 영화 등이 대체 편성될 것으로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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