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돋보기-스탠더드 재즈 차세대 주자 '부블레'

25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EBS 버라이어티'의 주인공은 마이클 부블레, 해리 코닉 주니어와 피터 신코티의 뒤를 잇는 스탠더드 재즈의 기대주다.

캐나다 출신으로 2003년 데뷔한 마이클 부블레는 10대 시절 콘테스트에 입상하면서 활동을 하게 됐다. 명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에 의해 발굴돼 한 장의 음반으로 세계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스탠더드 재즈 명곡과 대중적인 팝 클래식을 풍성한 음성과 여유로운 스윙감으로 소화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부드럽고 여유있는 목소리로 옛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TV 광고 음악으로 많이 쓰여 많은 사람들의 귀에 익을 듯. 'Feeling Good', 'Sway', 감미로운 멜로디의 'Try A Little Tenderness', 'Got You Under My Skin', 'You Don't Know Me', 'Crazy Little Thing', 'Song For You'를 부드럽게 소화해내는 마이클 부블레의 감성적인 음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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