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의 힘으로 광고계도 접수했다. 영화 '왕의 남자' 히어로들이 흥행돌풍과 함께 속속 광고를 꿰차고 있다.
'공길' 이준기는 광고계 러브콜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벼락스타. 여자 눈에도 고운 선과 외모로 크로스섹슈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이준기는 캐주얼의류 지오다노와 롯데칠성 음료 모델로 낙점됐다.
'공길'을 애틋하게 감싸안는 '장생' 감우성과 '장생'을 친형처럼 따르는 '육갑' 유해진은 현대해상 하이카 광고에 동반 출연했다. 배우 못지 않은 개성과 입담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준익 감독 역시 광고제의가 물밀듯 들어오고 있는 중.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준기는 지오다노의 빅스타 군단에 합류해 인기를 증명했다. 이준기는 장동건, 이효리와 함께 지오다노의 모델로 발탁되며 억대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파를 타기 시작한 롯데칠성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광고에서 이준기는 미녀에게 둘러싸여 가녀린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구성진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의 광고로 떠올랐을 정도.
그동안 차태현과 조승우 등 빅모델 전략을 활용해온 현대해상 하이카는 '왕의 남자'로 인기가 치솟은 감우성으로 또 한번의 빅히트를 노리고 있다.특히 이번 CF에서는 감초연기의 달인 유해진이 함께 나와 현대판 '왕의 남자'로 재구성했다. (스포츠조선)
사진 : 롯데칠성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광고 모델 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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