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산물 산지유통 구조개선 및 유통혁신 활성화를 위해 올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12곳을 건립한다.
경주·의성·의성 등에 들어설 APC는 국비 134억 원 등 296억 원을 지원해 집하장·선별장·저온저장고·예냉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또 도는 현재 품목별 주산지를 중심으로 운영중인 63개 APC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6월 말까지 산지유통종합평가를 거쳐 실적이 저조한 곳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작목반·영농법인 등 152곳에 35억 원을 지원해 지게차·냉동차량 등 농산물 물류표준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