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산물 산지유통 구조개선 및 유통혁신 활성화를 위해 올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12곳을 건립한다.
경주·의성·의성 등에 들어설 APC는 국비 134억 원 등 296억 원을 지원해 집하장·선별장·저온저장고·예냉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또 도는 현재 품목별 주산지를 중심으로 운영중인 63개 APC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6월 말까지 산지유통종합평가를 거쳐 실적이 저조한 곳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작목반·영농법인 등 152곳에 35억 원을 지원해 지게차·냉동차량 등 농산물 물류표준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