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난車 부품 빼내 되판 중고차매매업자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6일 도난차량만 전문적으로 매입해 부품을 되판 혐의로 중고자동차 매매업자 김모(44·대구 서구 비산동) 씨와 이모(46·대구 서구 평리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부품 해체 기술자 박모(35), 이모(49)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와 이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도난차량인 줄 알면서도 화물차, 승용차 10대를 구입해 전문 기술자들에게 해체를 맡긴 뒤 대당 200만 원 상당에 중고자동차 부품업체에 되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