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일 오전 호텔인터불고에서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승회 도교육감, 윤시영 도경찰청장, 박팔용 김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7회 김천 전국체육대회조직위원회'를 창립,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조직위는 10월 17~23일 7일간 김천시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 언론·학계·종교·체육계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은 '힘차게 미래로! 하나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문화·화합·질서·경제 체전을 기본목표로 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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