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6일 시내버스에서 소매치기를 한 혐의로 박모(58.대구 서구 평리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6일 오후 4시쯤 대구 중구 서문시장 인근에서 처음 버스를 타 11차례나 환승하며 3시간 후 대구 서구 평리동 모 교회 맞은 편 버스 정류장 부근에서 425번 시내버스에 탄 승객 홍모(65.여) 씨의 뒷주머니에서 현금 10만 원을 훔친 혐의.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