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은 6일 성명을 내고 대구 중구 수창공원 부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한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수창공원 문제의 핵심은 공원조성에 대한 시의 의지부족에 있음에도 시는 주민들이 공원부지 해제와 주변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는 핑계로 특혜성·난개발성 개발의 길을 열어줬다"고 주장했다. 대구경실련은 또 "5·31 지방선거에서 이 문제를 중요한 의제로 만드는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 부지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