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적극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건설사업, 동대구 역세권 개발 등과 관련 조해녕 대구시장이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6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 출장에는 주호영 국회의원과 이상기 대구시의회 부의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안용모 대구시 정책개발담당관 등이 동행했다.
조 시장 일행은 일본 나고야와 교토를 찾아 역세권을 둘러보고 나고야의 자기부상 열차 운행실태를 파악한 뒤 9일 말레이시아로 이동, 쿠알라룸푸르의 모노레일 시스템을 시찰하고 푸트라자야에 조성된 신행정도시를 살펴본 뒤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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