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배호득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장

배호득(53)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장은 "실업대책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고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청장은 대구출신으로 광주고와 육군사관학교, 부산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노동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산재보험국(서기관)을 거쳐 군산·춘천·통영지방노동사무소장으로 지내다 자리를 옮겼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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