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전국 처음으로 보건소에서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30~60세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주 4일씩 2개월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10일까지 주민등록증 및 명함판사진(3×4cm) 1장을 지참하고 수성구 보건소를 직접 방문, 간단한 신체검사를 받으면 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교육 후 산모 신생아 도우미로 각 가정에 10일간 파견근무토록 한 뒤 40만 원을 지급할 예정. 053)666-3111.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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