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본부(본부장 함성웅)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당시 화재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가 인정된 소방공무원 4명과 의용소방대원 3명 등 모두 7명에 대해 9일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수호 달서서 소방교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안중화 수성서 소방장과 배인환 달성서 소방장이 대통령경호실장 표창을 받았다. 또 김대일 북부서 소방장, 류점철 서부서 의용소방대 제5지역대장, 김화열 수성서 의용소방대장, 주천수 달서서 의용소방대장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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