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춘식)는 오는 17일까지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 23기 대구통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통상아카데미는 지역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의 무역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강좌로 이달 20일부터 4월21일까지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 강의실에서 모두 75시간에 걸쳐 개최된다. 강의 내용은 무역계약, 대금결제, 무역운송, 보험, 통관 및 관세환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역계약의 성립과 절차별 무역서식 작성을 집중 강의한다.
또 수강생 전원에게는 부산항 컨테이너부두 시찰기회가 주어지고, 우수연수생에 대해서는 해외연수기회(중국 상해, 3박 4일)를 제공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 053)753-7531.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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