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구, 중년·노년층 위한 '웰빙 운동교실' 마련

수성구청은 중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웰빙운동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3개 월 과정이며 무료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장수체조교실(월~금요일, 오전 9시)을 비롯, △비만도 120% 초과 40세 이상 여성대상의 비만 119(월,수,금 오전 11시) △40세 이상 여성 대상의 골다공증예방운동교실(화, 목 오전 11시) △지역경로당 회원대상의 건강효도대학(화, 목 오후 2시) △고혈압·당뇨환자 대상의 맞춤운동교실(월~금 오전 10시 오후 3시)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강좌별로 30명이 정원.

장수체조교실은 낙상예방 맞춤운동, 실버에어로빅 등을 하고, 비만119는 에어보드를 이용한 유산소운동(자전거타기, 에어로빅댄스 등)과 근력운동(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한다.

골다공증예방 운동교실은 골밀도 검사와 덤벨운동을 지도하고, 건강효도대학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셀프마사지,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하게 해준다.

맞춤운동교실은 질환에 따른 개별 운동처방으로 유산소 운동, 에어보드 운동, 봉운동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달말까지 수성구보건소 1층 운동처방실로 와 접수하면 된다. 053)666-3110.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