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거포' 이승엽(요미우리)이 메이저리그 다승왕을 격침시켰다.
이승엽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이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과의 경기에서 1회말 상대 선발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로부터 대형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아시아라운드 2차전 중국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5홈런과 10타점을 기록, 양 부문 단독 1위로 나섰다.
특히 이승엽은 지난 해 22승10패로 메이저리그 최다승 투수였던 좌완 윌리스의 초구 빠른 직구를 걷어올려 대형 홈런을 만들어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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