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하던 오락실서 4천300만원 훔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6일 자신이 종업원으로일하던 성인오락실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모 성인오락실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계산대 옆에 있던 가방속에 든 현금 2천300만원과 5천원권 상품권 4천장 등 모두 4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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