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대회의 열기에 이어 국내 프로야구도 시범경기로 기지개를 켠다. 18일 오후 2시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릴 삼성-두산전을 비롯, 한화-SK(대전), 롯데-기아(마산), 현대-LG(수원) 등 4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팀당 14경기, 총 56게임의 시범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강 삼성이 올해도 강한 전력을 보여줄 지, 지난해 창단 후 첫 꼴찌로 추락한 기아가 재건 가능성을 보여줄 지가 관심사다. 새내기 중에는 연봉 10억의 '황금팔' 한기주(기아)와 롯데 투수 나승현, 한화 유원상 등이 주목할 만한 선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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