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첫날에만 100여 명의 바이어들이 다녀갔습니다."
메탈섬유를 선보인 윤주영(44) 우양신소재㈜ 대표는 "일본, 인도지역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지역에도 메탈섬유를 생산하는 업체가 있다는 것을 PID에서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메탈섬유는 고온에도 견딜 수 있고 전기전도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새로운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소방복, 안전복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메탈섬유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연구·개발에 보다 힘써 메탈섬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역은 제직, 염색기술은 뛰어나지만 응용산업이 미약한 것 같다"는 윤 대표는 "대구지역 섬유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능성 제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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