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는 영재성이 뛰어난 초·중등생 212명을 선발, 과학영재교육원에서 18일 입학식을 갖는다.
올해 입학생은 초등과정 32명, 중등 기초과정 91명, 심화과정 59명, 사사과정 30명 등으로 학기중에는 토요일 오후, 방학중에는 주 4∼6일간 하루 4∼8시간씩 집중 영재교육을 받는다.
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은 도내 초중등생 중 과학 영재성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해 출석수업 또는 사이버교육 등의 방식으로 과학적 가능성과 잠재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과학기술부로 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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