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5일 낮 12시 대구파티마병원 로비에서 급성호흡기 감염증 감시망 구축 협력식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호흡기 감염 질환은 심각한 환경오염 및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발병 빈도가 전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 발달과 더불어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 급성호흡기 감염증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 보건을 위협하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급성호흡기 감염증의 원인체를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 대책을 세우기 위한 대구·경북 허브 병원으로 대구파티마병원을 선정, 협력식을 갖게 됐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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