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제욱(마산시체육회)이 민속씨름 안동장사대회 한라봉에 오르며 환화게 웃었다.
LG투자증권씨름단의 해체 뒤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 마산시체육회에 입단, 이번대회에 출전한 모제욱은 24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이광재(증평인삼)를 2대1로 꺾고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로써 모제욱은 지난해 2월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무소속 선수로 정상에 오른뒤 팀을 찾지 못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 1년1개월만에 12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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