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안방극장에서만 활동했던 탤런트 신애라가 스크린에 첫 도전장을 냈다.
신애라는 MK픽처스가 제작하는 가족영화 '아이스케키'(감독 여인광)에서 얼굴을 모르는 아빠를 찾으려고 아이스케키 장사로 나서는 10살 꼬마 영래의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신애라의 아들 영래 역은 영화 '안녕 형아'로 지난해 9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1회 뉴몬트리올 영화제(The New Montreal Filmfest)에서 남우주연상(Silver Iris- for Best Actor)을 수상한 아역배우 박지빈이 연기한다.
영화가 1960년대 전라도 여수를 배경으로 한 만큼 신애라와 박지빈은 현재 전라도 사투리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영화는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31일 촬영을 시작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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