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초정밀금형 지역기술혁신센터(TIC)가 전문대 최초로 산업자원부·과학기술부 지정, 지역혁신센터(RIC, Regional Innovation Center) 사업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 초정밀 금형 RIC는 6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포함해 앞으로 10년간 216억원의 사업비로 초정밀 금형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사업을 펼치게 된다. RIC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첨단 장비구축·활용, 연구개발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혁신역량을 키우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자원부의 TIC 사업과 과학기술부의 RRC(Regional Reach Center)사업을 결합 시킨 것.
한편 이번 RIC사업에는 △영남대 '차세대 무선 멀티미디어 설계기술'과제가 TIC에서 RIC로 △경북대 '첨단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및 장비'과제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 △대구한의대'한방생명지원'과제가 RRC에서 RIC로 전환, 선정됐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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