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우슈와 복싱부 실업팀의 오랜 숙원이던 투기체육관(사진)이 영주 가흥동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준공됐다.
4월 1일 각급 사회·기관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 투기체육관은 1층 복싱연습장, 2층 우슈연습장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영주시청 우슈와 복싱부 실업팀은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마땅한 훈련시설이 없어 실력배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권오영(43) 영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새로운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실업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 도시의 입지를 강화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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