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울림이 마련하는 유망 신예초청 연주회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 피아니스트 제갈소망의 독주회가 4월 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대구출생인 제갈소망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 동아음악콩쿠르 1위, 한국피아노두오콩쿠르 1위, 음악춘추콩쿠르 1위 등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1999년 금오 영아티스트 콘서트 실내악 연주를 시작으로 잘츠부르크 미라벨 궁전음악제 초청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환타지 D단조 작품397번', 쇼팽의 '발라드 제1번 G단조 작품23' 스크라빈, 라벨 등의 곡을 연주한다. 5천~1만 원. 053)765-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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