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 국가의 영상 동호인 축제인 '68차 UNICA 총회와 세계영화제'가 8-9월 대구와 경주에서 열린다.
UNICA는 아마추어 겸 사회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돼 순수 영상.예술을 지향하는 유네스코 산하의 비상업 영화인 단체다.
오는 8월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9월 1일까지 인터불고호텔과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오스트리아, 마케도니아, 러시아 등의 영화작품을 상영,심사한다.
한국은 2002년 UNICA에 가입해 이듬해 배재대학교 손봉수(24) 씨가 135개 작품 중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부 유럽국의 회원들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이용해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한 뒤 항공기편으로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