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30일 제10차 회의를 열어 대구 달서구 2·3, 수성구 2선거구를 제외한 23개 선거구의 대구시의원 후보를 잠정 확정했다. 7개 선거구가 남아 있었던 기초의원 공천자도 수성구 다선거구를 제외하고 모두 확정했다.
대구시의원 달서구 2선거구는 도이환 대구시의원과 허만진 성서농협 이사, 달서구 3선거구는 이태손 대구유치원 원장과 박부희 오클랜드입시학원 원장을 놓고 각각 경선을 치러기로 했다. 수성구 2선거구는 다음 회의로 넘겼다.
시당 공천심사위는 또 다음달 1일부터 여성 전략공천지역인 중구, 추가공모를 받기로 한 동구를 제외한 6개 구·군청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에 들어가기로 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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