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상공회의소 제4대 회장에 박노윤(66) 한울직물 대표가 선출됐다.
최근 칠곡상의 임시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박회장은 2대 부회장과 3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칠곡상공회의소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일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칠곡 지천면 신리 출신인 박 회장은 칠곡 세경회 회장, 경영무역개척단 회장, 이업종교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회원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상공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칠곡상공회의소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칠곡·이홍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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