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첫 출간돼 국내에서만 210만부가 팔린 카툰에세이 '파페포포'(심승현)가 방송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올리브나인은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으로부터 제작비를 지원받아 총 예산 5억2천만원 규모로 애니메이션 '파페포포 무빙툰'을 만든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KIPA 주관으로 시행된 '2006년 차세대 첨단 콘텐츠 육성사업-DMB 콘텐츠 제작지원분야'의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파페포포'는 '파페'라는 남자 주인공과 '포포'라는 여자 주인공이 그려가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만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파페포포 무빙툰'은 30분 분량의 13부로 제작될 예정. DMB, 와이브로 등 다양한 영상 미디어를 통해 서비스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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