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2006독일월드컵축구 본선 경기의 판정을 맡을 23명의 주심 명단을 발표했다.
23개국에서 각각 한 명씩 총 23명이 월드컵 본선무대 주심으로 활약하게 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토루 카미카와(63.일본)와 삼술 마이딘(40.싱가포르) 심판 등 2명이 선정됐다.
하지만 최종후보 44명에 포함됐던 권종철(43.한국) 심판은 명단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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