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로 창립 38주년을 맞은 포스코가 31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이구택 회장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포스코를 구현하는 일이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숙명의 과제이자 창업의 역사를 잇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이를 위해 원가경쟁력 우위 회복, 우리만의 기술과 지혜가 담긴 고급철강재 생산,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과 열린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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