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살아가는 이야기-황당한 오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문자메시지에 오타가 나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까. 본의 아닌 실수로 상대방에게 지울 수 없는 오해나 원망을 받는 경우가 가끔 있지요. 정말 황당합니다.

제가 당한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아들에게 엄숙하게 '행복한 하루되거라' 는 문자를 보냈는데 아들의 답이 이랬습니다.'항복한 하루 ㅋㅋㅋ….'

그후 이런 경우가 많을것 같아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재미있는 오타 문자메시지를 소개합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여보! 사랑해→ 여보 사망해

*여자친구가 남자 친구에게

나 오늘 생일이다→ 나 오늘 생리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나 저녁 먹고 갈게→ 나 저년 먹고 갈게

*아내가 남편에게

딸딸이 아빠 사랑해→ 띨띨이 아빠 사랑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여러분! 반드시 확인하고 문자메시지를 보냅시다.

김경희(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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