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그우먼 박수림, 매니저와 화촉

개그우먼 박수림(34)이 자신의 매니저이자 사업가인 김윤기(33) 씨와 2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원로가수 최희준의 주례로 화촉을 밝혔다.

박수림-김윤기 커플은 5년 전 매니저와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었고, 2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작년 12월께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미국 시애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영등포구 대방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1992년 대학개그맨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박수림은 현재 KBS 1TV '아침마당'과 SBS 라디오의 패널로도 활약 중이다.

김윤기 씨는 "결혼 준비 때문에 박수림 씨의 스케줄을 조정했는데 결혼 후에는 본격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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